제주시 동부보건소(소장 김영희)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2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가족들이 느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안심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9회 과정이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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