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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 이슬이 만들어낸 '갈중이'의 화려한 변신
김봉철 기자
입력 2018-10-21 (일) 17:14:32 | 승인 2018-10-21 (일) 17:15:52 | 최종수정 2018-10-21 (일) 17:15:52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31일 패션쇼…23~30일 공예·한복 전시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과 ㈔전통천연염색색채예술연구회(회장 문혜숙)가 제주의 감빛을 담은 갈옷 전시회와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인의 일상복이자 노동복이었던 '갈중이'에서 제주전통문화의 가치를 찾고, 관광상품·민속의상으로 자리매김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패션쇼는 31일 오후 4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통천연염색색채예술연구회 회원들이 염색해 만든 생활한복과 전통한복을 만날 수 있다. 1부는 감염색에 다양한 기법과 복합염한 생활 한복 발표, 2부는 고춘식 제주무용가의 무용공연, 3부는 감염색 및 다양한 색감의 한복을 발표한다.

23일부터 30일까지 전시회도 마련한다.

규방공예와 생활한복, 전통한복 등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제주갈옷의 염료인 풋감의 특성과 감즙 만들기, 감물들이기, 바래기 등 갈옷 제작 전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세호 관장은 "제주의 순수한 자연과 햇살, 그리고 이슬 속에서 탄생한 제주의 향토색 짙은 감물염색을 옛 것과 현대를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박물관으로서 제주의 민속문화를 적극 발굴하여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710-7693.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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