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아름다운 간판을 신청 받은 결과 32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1·2차 평가를 거쳐 ‘자연스러운 식당’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자연스러운 식당’은 목재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그대로 사용하고 상호명과도 어울리게 표현했다.

또 금상은 ‘감저’, 은상은 ‘청춘부부’, 동상은 ‘소소희’와 ‘겹겹의 의도’가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조명미가 우수한 간판 제작·설치를 유도하는 한편 거리환경도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