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권 제주지방법원장 직무대행이 23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해군기지 관련 재판이 내년초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해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해군기지 건설로 갈등을 빚은 강정마을을 방문한 후 “대통령 후보 시절에 강정마을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며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이 마무리되면 사면·복권을 검토할 뜻을 밝혔기 때문.

주변에서는 “내년 강정주민에 대한 사면·복권이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구동성.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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