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실검 등장 (사진: 신우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신우식은 24일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죽는 날까지 쇼핑하기 여행하기 사랑하기, 삼겹살 같은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 이어 또다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린 신우식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

늦은 나이로 패션계에 입문한 신우식은 수십명의 스타들의 스타일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방송, 대학 교수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우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스타'로 불리고 있다.

신우식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제 내 시대가 오려나보다"고 운을 뗀 뒤 "인스타그램은 그냥 일기장 같은 거다. 솔직한 모습을 올리다보니 가끔 셀카도 올리는데 보통 분이 보시기에는 좀 버거운지 때로는 다수의 팔로우가 끊어져나갈 때도 있다"며 "그럼에도 비공개를 하지 않는 이유는 패션 정보도 올리고 가끔 피부 자랑도 하고 싶어서다"고 말했다.

매주 고정으로 출연 중인 라디오 외에도 자주 방송에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신우식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바쁘게 살고 있다"며 "오늘만 해도 라디오 방송 뿐 아니라 오후 2시에 학교 강단에 서야하며 황신혜씨 방송 준비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의를 준다면 기분 좋은 웃음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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