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전도학교미디어콘테스트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

한라초등학교 학교신문 「행복한라교육」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학교교지 「잔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아리지 「제주서부지역자연탐사보고서」가 제20회 전도학교미디어콘테스트에서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김영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한 이번 미디어 콘테스트에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30여점이 응모했다. 지난 23일 저녁 제민일보사 1층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내용과 편집, 표지, 제작과정, 인쇄제본 등 항목별 심사를 거쳐 학교신문, 교지, 동아리지 등 부문별 최우수 3점과 우수 3점, 가작 3점, 특별상 1점 등 총 10점을 최종 결정했다. 

학교신문 부문 우수상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잔디」, 가작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영자신문 「The POINT」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교지 부문 우수상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양지」, 가작은 대정여자고등학교  「수선화」가 각각 선정됐고, 동아리지 부문 우수상은 흥산초등학교 「손 안에 든 어린 씨앗」, 가작은 우도초중학교 「Island Life」가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동아리지 「2017학년도 교과 및 자율동아리 연계 탐구활동보고서」가 차지했다. 한라초 홍지연 교사,  제주중앙여고 변영철 교사, 서귀포여고 윤대경 교사는 각각 지도교사상을 받는다. 

한편 미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3시 제민일보 1층 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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