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 대상 어촌계를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해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부분은 홍해삼과 오분자기, 전복, 어류 종자방류 등이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여한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원회복 노력도, 자율관리어업 노력도, 마을어장 개방 등 서류심사 및 평가를 통해 총 55개 어촌계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 어촌계(1곳)에는 10만 마리, 우수(2곳) 8만 마리, 일반 3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해당 마을어장에 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http://www.je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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