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주한류페스티벌 내달 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개최
태진아·워너원·레드벨벳·여자친구·EXID·AOA 등 라인업 화려

세계에서 한류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는 케이팝(K-Pop) 스타들이 대거 제주를 찾는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이 주최하고 한매연 제주지부인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8 제주한류페스티벌'이 11월 4일 오후 4시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제주한류페스티벌은 제주 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제주도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케이팝 공연 문화를 조성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의 팬들이 가깝게 연예인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년간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열어온 한매연은 올해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한류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제주한류페스티벌 출연진도 면면이 화려하다.

출연 가수는 모든 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는 태진아를 비롯해 워너원, AOA, 레드벨벳, EXID, 오마이걸, 모모랜드, NCT드림,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황치열, 엔플라잉, 펜타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김동한, 스트레이키즈, 설하윤, 드림노트, 강남, 프로미스나인, 금잔디, 김용진, 서지안, 왈와리, 마이티마우스, 드림캐쳐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케이팝 공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탠드 입장권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그라운드 입장권은 케이스타(www.kstar.tv)를 통해 예매가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jejuhallyufestival.org/)를 참고하면 된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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