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2일 국세상담센터와 함께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8년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활용해 운영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화장품기업, 도내 미용인 단체는 물론 도민 누구나 상담시간 동안 부스를 방문해 국세, 지방세 분야 전문가와 1:1 무료 세무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지난해 3월 도와 국세상담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세 및 지방세 분야 원스톱 상담 등 세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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