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순이동인구가 크게 감소하면서 도민사회 반응도 제각각.

9월 순이동인구는 46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27명의 38.1% 수준에 그치고 2013년 6월 5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일각에서는 "최근 3~4년간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며 주거 비용이 급등했고, 소득원 감소로 제주 이주를 꺼리고 있는 것 같다"며 "이주민 감소로 제주경제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오히려 과잉인구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시각이 존재한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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