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으로 불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차기 도금고 지정대상 공모에서 농협은행의 손을 들어주며 마무리.

제주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30일 심의회의를 열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도금고를 일반회계 및 기금의 경우 농협은행으로, 특별회계는 제주은행으로 선정.

주변에서는 "2003년부터 농협은행이 1순위 금융기관으로 지정됐고, 이번 공모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며 "두 금융기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만큼 앙금이 없길 바란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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