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석 덤장·토끼와거북이대표(53)가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제주도배구협회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해 단독후보로 출마한 부동석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동석 신임회장은 3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가운데 참석인원 15명 만장일치 찬성표를 얻어 제주도배구협회의 새 수장으로 뽑혔다.
부동석 신임 회장은 “앞으로 배구협회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부동석 신임 회장의 임기는 대한배구협회와 제주도체육회의 임원 임준을 받은 날로부터 시작되며 오는 2020년 12월 말까지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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