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강정혜)는 31일 오전 10시 서부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올해 고혈압·당뇨병 등록 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마지막으로 진행했다.

서부보건소는 매월 4회 이상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등을 기본·심화과정으로 구성해 상설교육을 실시했다.

또 혈압·혈당 자가 측정, 당뇨 발 관리를 위한 마사지 등 실습을 위한 특화교육을 추가로 시행했다.

한편 상설교육 54회 및 특화교육 5회 총 59회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70여명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의 요구와 건강문제를 고려해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상설교육을 적극 운영했다"며 " 2019년에는 운영 지원 및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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