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고가 제7회 금강대기 전국중고축구대회에서 강호 마산공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예선에서 1승1무1패를 기록, 서울공고와 골득실차까지 똑같은 2위를 차지한 뒤 추첨 끝에 본선에 오르는 행운을 잡은 서귀고는 30일 관동대 운동장에서 벌어진 마산공고와의 본선 1회전에서 후반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0-1로 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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