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을 위한 의료질 향상과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충실"
▶ 11월 1일 제주대학교병원

11월 1일 개원 17주년을 맞는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 교육, 연구, 진료 등 국립대병원의 기본적 역할과 적정진료, 저수익성 및 기피 진료과 설치,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제주지역 암센터,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 등의 운영을 통해 암·심뇌혈관질환등 각종 중증질환 치료 및 제주지역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대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병원 및 환자경험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

주승재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17-1114.


"최고의 기술로 난청자에게 희망을"
▶ 11월 1일 조은소리보청기

1일 창립 24주년을 맞는 조은소리보청기(대표 윤광영)는 옛 삼우보청기에서 시작해 최고의 노하우와 전문 기술력으로 도내 난청인들에게 맑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보청기를 타 지방에 보내지 않고 도내에서 직접 수리, 당일 착용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매장을 설치하면서 고객의 불만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윤광영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실천하는 등 맑고 또렷한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며 "시중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다양한 보청기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702-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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