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찰 등 6개 기관 실무T/F팀 운영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T/F팀을 이달 중으로 구성·운영 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10월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대장 김상대)와 함께 실무T/F팀 구성을 위한 사전회의를 열고, 이달 중 실무T/F팀 구성을 완료해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협의했다.

실무T/F팀이 본격 운영되면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안전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로 생활·도로·교통 등 안전관련 전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흡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은 "사람은 건강이 제일 중요하듯이 사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한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실무T/F팀 구성 운영으로 기관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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