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17주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모범직원 표창, 병원장 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승재 병원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실현을 목표로 소외계층에 대한 진료는 물론 제주도민의
생애주기적 건강을 지켜 제주의료자치를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대암을 모두 잘 치료하는 병원으로 3년 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 및 환자경험 평가 대상 병원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도내 유일의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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