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술의 우수성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
▶ 11월 3일 
㈜한라산 

3일 창립 68주년을 맞는 ㈜한라산(대표 현재웅)은 1950년 창업한 이래 반세기가 넘도록 술을 제조하는 외곬 경영을 4대째 이어가고 있으며, 100% 향토 자본으로 서민과 가장 친숙한 소주를 생산하는 제주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특히 한라산 허벅술이 국제주류품평회(IWSC)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세계 일본, 미국 등 8개국에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지난 68년 동안 도민의 희로애락과 함께 해오면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제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왔다"며 "앞으로 창립 100년을 기약하며 순수 향토기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29-1950.


"명실상부 제주도민의 발 역할"
▶ 11월 4일 ㈜삼영교통 

4일 창립 35주년을 맞는 ㈜삼영교통(대표이사 강지윤)은 현재 총 148대의 버스를 운행하면서 시내 9개 노선, 시외 1개 노선 등 총 도내 10개 노선을 책임지며 명실상부 제주도민의 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안전 운행과 친절 서비스로 더욱 편안한 승객 운송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신뢰받는 운수업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고객 편의를 위해 차량의 고급화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강지윤 대표이사는 "매년 모범 근로자를 해외 산업시찰에 보내면서 선진 교통문화를 보고 느끼도록 하고 있고, 직원 자녀 및 소외계층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모범근로자에 대한 해외산업시찰을 통해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713-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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