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홍영기 (사진: 홍영기 인스타그램, MBN '속풀이쇼 동치미')

얼짱 출신 CEO 홍영기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홍영기는 지난달 1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4년 연하의 남편 이세용과 부부의 연을 맺은 홍영기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는 바.

이날 '동치미'에서 홍영기는 3살 연하의 남편 이세용의 철없는 모습을 폭로해 많은 이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홍영기는 "심각한 부부싸움을 한 뒤 나는 친정에서 걱정할까 친정에 가지 않는다"라며 "친구를 만나거나 해외여행을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면 시댁을 간다. 싸웠다고 말을 안 해도 어머니는 아시지 않느냐"라며 "나는 친정에 가서 안 자는데 남편은 그런 행동을 해 나만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홍영기는 "그러면 시어머니에게 문자가 온다. '남편은 개 아니면 애다. 네가 봐줘라'라고 온다"라며 "그렇게 생각하면 편하다고 어머니에게 문자가 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