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오창진, 양우석, 김대훈, 고봉조, 고정흥씨.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소속 오창진씨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경기도 고양시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한농연 소속 5명이 수상하는 받았다.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창진씨(50·남원읍)씨는 과일류 부문에 황금향을 출품,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일류 부문)을 수상했다.

제주에서는 벌꿀을 출품한 양우석씨(49·제주시)는 농촌진흥청장상(특작류 부문)을, 키위를 출품한 김대훈씨(39·애월읍)와 비트를 출품한 고봉조씨(50·한림읍)는 농협중앙회장상(과일류·채소류 부문), 참깨를 출품한 고정흥씨(54·안덕면)는 한농연중앙회장상(특작류 부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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