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을 운행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난이 심해지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는 행위도 늘어나고 있어 대책이 시급.

매년 도내 자동차등록대수가 3만대 가량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단속을 강화하더라도 불법 주차행위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주변에서는 “차량 증가를 막지 않고서는 해를 거듭할수록 교통체증과 주차난은 심해질 수밖에 없다”며 “교통문제를 계속 방치하다가는 대책조차 수립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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