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의회에서 '2018 제주정책박람회' 일환으로 진행된 '기관장 토크콘서트'에 대해 도민들이 실망감을 표출.

평소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원희룡 지사와 김태석 도의장, 이석문 교육감이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객석 질문까지 '각본'대로 진행하면서 깊이 있는 정책을 들을 기회가 부족했다는 평가.

주변에서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었다"며 "'제주가 커지는 정책, 다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이 무색했다"고 이구동성. 강승남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