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메프 에어팟)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위메프가 에어팟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위메프 측은 5일 "오늘 에어팟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어팟을 시중보다 약 4만 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에어팟은 기존의 이어폰들과는 다르게 선이 존재하지 않고,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또한 에어팟은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 핫한 아이템으로 떠올랐지만 다소 비싼 가격대에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이 증가했다.

이에 위메프가 에어팟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에어팟의 초반 물량은 모두 소진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저녁 시간에 다시 한 번 에어팟 판매를 예고하며 소비자들을 심기일전하게 만들었다.

이날 위메프는 에어팟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초특가에 내놓으며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핫한 아이템인 에어팟을 사수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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