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가 지난 4일 오후 12시55분께 제주항 북서쪽 35㎞ 해상에서 발견된 남성 변사체는 전모씨(56·서울 거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전씨의 신원은 지갑 등의 소지품에서 신분증을 통해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6일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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