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레드벨벳-EXID 등 출연…남다른 런웨이부터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2018 제주 한류페스티벌'이 지난 4일 제주종합경기장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첫 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은 MC를 맡은 NCT DREAM 제노와 해찬, 더보이즈 주학년, 여자친구 예린, 오마이걸 미미, 설인아의 진행 아래 역대급 라인업이 관객과 함께했다. 

무대에 앞서 태진아와 워너원, AOA, 레드벨벳, EXID, 오마이걸, 모모랜드, NCT DREAM,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황치열, 엔플라잉, 펜타곤,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온앤오프, 김동한, 스트레이키즈, 설하윤, 드림노트, 강남, 프로미스나인, 금잔디, 김용진, 서지안, 왈와리, 마이티마우스, 드림캐쳐 등 28팀의 출연진들은 동백꽃과 갈대를 콘셉트로 한 런웨이와 인터뷰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출연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선후배 아이돌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관객들의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고,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제주 특산품과 다양한 홍보부스로 공연장 안팎에 마련돼 대한민국 관광자원과 K-POP이 어우러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SBS funE를 통해 16일 오후 7시, SBS MTV를 통해 17일 오후 5시, SBS Plus를 통해 18일 오후 7시 방송된다. 

한편 이번 제주한류페스티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주최, 제주지부인 ㈜제주한라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제주화장품인증, 우고스, 케이스타그룹, 탐나오제주여행마켓이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주관광공사가 특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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