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18년 산림분야 우수사례 전국평가결과 산림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 명상숲 조성분야 '우수상', 임도시설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한마음초등학교(표선면) 명상숲 조성지를 이번 우수사례로 공모해 자투리땅 활용, 적정수목배치, 주민참여도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임도시설사업에는 모라리악 일대에 조성한 임도를 공모, 무입목지 위주의 시공, 절성토 최소화 등 제약사항이 많음에도 기존 산길 활용, 토공비절감절성토 최소화, 임도시공단가 경제성 등에서 타 자치단체에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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