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안재현 이다희 메리골드 꽃말

'뷰티인사이드' 안재현 이다희 메리골드 꽃말 (사진: JTBC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안재현이 이다희를 향한 마음을 깨달았다.

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을 향한 감정에 혼란을 겪는 류은호(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은호는 자신에 강렬한 고백을 던진 강사라를 잊을 수 없는 듯 강사라가 언급한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을 찾기 위해 꽃가게로 향했다.

류은호는 해당 꽃말이 '메리골드'의 꽃말임을 알아냈지만, 꽃가게 사장님에게 다른 의미의 꽃말도 있음을 듣게 된다.

같은 시간 강사라 역시 메리골드의 다른 의미를 알게 됐고, '가련한 사랑'의 꽃말을 본 강사라는 "두 번째가 언제나 나한테 어울리는 자리지"라며 자신의 사랑을 포기했다.

그러는 사이 류은호는 강사라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눈치채고 오랜 시간 꿈꿔온 신학도의 삶과 고민에 빠졌지만, 이와 함께 강사라에게 정혼자가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류은호는 강사라를 찾아가 자신이 좋은 이유와 함께 정혼자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고 있음을 밝혔고, 뻔뻔한 강사라의 태도에도 "난 그게 왜 좋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강사라를 당황케 했다.

그러나 이내 강사라의 정혼자가 현장에 등장하며 두 사람의 대화가 끊긴 상황.

안재현과 이다희에게 어떤 메리골드 꽃말이 적용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뷰티인사이드'에서 이민기(서도재 역)와 서현진(한세계 역)의 비밀이 들통날 위기에 놓인 가운데 드라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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