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정부가 오늘(6일)부터 유류세 인하를 예고한 가운데 직영주유소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정부는 6일 "오늘부터 유류세를 인하하겠다"며 "직영주유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유류세를 인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차량 소유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 등을 구입하기 위해 직영주유소 찾기에 나섰다.

직영주유소를 알아보는 방법은 가까운 곳을 방문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오피넷'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오피넷'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약해져 불편이 이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피넷'에서 알아볼 수 있는 직영주유소의 수가 말도 안 되게 조금이라는 지적도 쏟아졌다.

이 가운데 유류세 인하를 두고 미리 보유하고 있던 분량과 관련, 악용 가능성이 높다는 국민들의 비판이 등장했다.

각종 문제점을 안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가 시작되며 '오피넷'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휘발유 등을 구입하기 위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