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은 전속 모델 '동방신기'를 앞세워 탑승객에게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지난 5일 진행된 '뉴 스탠다드 데이'를 통해 제주항공 명예 사원증을 받았다. 뉴 스탠다드 데이는 직원들이 회사 성과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칭찬하는 사내 행사다. 

동방신기는 전속 모델로서 브랜드 광고와 홍보에 투입되며 회사 '고객경험 개선TF(테스트포스)' 팀원으로 소속돼 업무를 맡게 된다. 고객경험 개선TF는 소비자 니즈를 현실로 실현시키는 업무를 담당하는 프로젝트 부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전환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명예 사원으로 선정된 동방신기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