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주 작가가 「공자, 사람답게 사는 인의 세상을 열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청소년, 젊은 세대도 무리 없이 「논어」를 읽고, 고전 속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부로 나눠진 이 책은 '아픈 세상과 함께 아파했던 사람' '논어, 시대의 병을 치료하는 치열한 대화' '공자와 논어에 대한 평가'로 구분해 공자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살았던 춘추시대까지 조명해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의 장점은 고전을 고전답지 않게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청소년과 성인 대상 글쓰기, 논술 강좌에 많은 경험을 가진 저자의 능력이 발휘된 덕분이다. 

더불어 20년 이상 「논어」를 읽고 관련 연구를 섭렵한 깊이까지 더해지면서 흥미로우면서 유익한 콘텐츠를 만드는데 집중했다. 글라이더·1만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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