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 야구선수 이대은의 갑작스런 접점이 혼란을 가져왔다.

지난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였던 래퍼 트루디가 KT위즈 투수 이대은과 새로운 소문으로 시동을 걸었다.

트루디과 이대은의 러브라인이 사실인지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숱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트루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당시 트루디는 여성 시청자들 뿐 아니라 함께 출연한 도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몰이를 했다.

당시 유빈, 수아, 캐스퍼 등은 승리를 위해 팀을 이루는 시간이 주어지자, 탄탄한 랩 실력을 겸비한 트루디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트루디는 자신을 택한 이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역시 사람 볼 줄 아는구나. 다들 살고 싶구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트루디는 방송 이후에도 기고만장, 자신감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성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일관했던 트루디가 '이대은의 여자'가 됐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