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17일 한라산 등반에 나서는 것을 두고 양배추 등 제주지역 농가들이 씁쓸.

서울시가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하차경매를 추진하면서 제주농가는 안중에도 없는 자세를 취하면서 서울시장은 제주에 와서 자기 홍보에 급급하기 때문.

주변에서는 "제주농가들이 서울시청에서 하차경매 관련 시위하고, 하소연해도 서울시는 강행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서울시장은 제주에 와서 자기목적을 채우려는 자세를 보여 허탈하다"고 한마디.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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