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도민기자.

11월 3일 오후2시 한라아트홀 다목절홀에서는 뜨거운 열기로 전국오카리나경연대회가 있었다.

한라유치원은 21명이 '새싹들이다'로 합주최우수상을, 제주중앙유치원 60명이 다함께 '할아버지 낡은 시계'를 연주해서 합주금상을 수상했다.

아미고스팀은 '시골처녀'로 최우수상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준 휘파람팀은 '아가씨들아'로 금상을, 한라유치원교사팀은 '이웃집토토로'를 연주해서 금상을 수상했다.

학생부에서는 창천초가 '시골처녀 7중주'로 합주대상을, 고산초 '오블라디오블라다 7중주' 더럭초 '라데츠키행진곡' 월랑초 '라트라비아타'로 최우수상을, 하귀초 '가보트' 자람음악학원 '색싹들이다' 월랑초 '바다가보이는마음 이중주' 하원초 '꽃의축제' 북촌초 '바다가보이는마을' 애월초 '라이온킹OST'로 금상을, 사계초는 '이웃집토토로'로 은상을, 장전초는 '언제나몇번이라도'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독주부문에서는 창천초 5학년 김현진이 '도요새의 여행'으로 대상을, 하귀초 6학년 현예은이 '캉캉'  더럭초 5학년 이효진은 '자전거'로 최우수상을, 월랑초 6학년 오하린은 '해피워킹.하귀초 4학년 강태희는 '사운드오브뮤직OST' 고산초 6학년 양지선 '자전거' 북촌초 6학년 이하원 '자전거' 창천초 5학년 강현지 '물놀이' 가마초 5학년 김채은 '캉캉' 창천초3학년 강유진'자전거' 북촌초 6학년 김신진 '자전거' 풍천초 5학년 오효영 '바다가보이는마을' 로 금상을, 창천초4학년 오효민 '자전거' 홍익지역아동센터 김정아 '뭉개구름' 월랑초6학년 이혜원 '캉캉' 북촌초6학년 김하람'자전거'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강경수(심사위원장)는 오카리나악기가 널리 알려지는만큼 기본기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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