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오렌지스쿨, 아라뮤즈홀서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방과 후 학교 지원센터인 ‘오렌지스쿨’은 오는 10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4회 2018 부처 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제주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및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렌지스쿨은 지난 2013년부터 소외지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음악교육과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성 및 창의성 계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부처 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더불어 숲 지역아동센터’, ‘동신 파이디온’, ‘하소로 지역아동센터’, ‘제일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종달 지역아동센터’, ‘우리하도 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 ‘삼육 지역아동센터’, ‘꿈꾸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가마 지역아동센터’ 등 11개다.

한편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제주대 산학협력단 오렌지스쿨이 주관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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