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사망 김우영 (사진: 김우영  SNS)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모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지난 5일 김우영이 서울 마포대교에서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이날 그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김우영은 모델 겸 타투 작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그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주변인들은 물론 누리꾼들 역시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우영의 지인 A씨는 자신의 SNS에 "널 보고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길 아직도 믿기지 않아. 너무 분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 너의 호탕한 웃음소리도 아직 생생한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어제 눈 뜨니까 찍혀있던 너의 부재중 전화 무조건 받았어야 했는데. 동네에서 커피 좀 먹자 찡찡거릴 때 한 번이라도 더 만날걸"이라고 덧붙이며 그의 마지막 길에 인사를 건넸다.

한편 김우영은 교통사고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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