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JIBS제주 골프대항전 4강 대진 확정

오현고등학교와 한림공업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와 대정고등학교가 도내 고교동문 골프 최강팀을 가린다. 

JIBS제주방송과 제주도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JIBS제주 고교동문 골프대항전' 8강전이 지난 7일 제주라온골프클럽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현고는 세화고등학교를 3홀차, 제주제일고는 성산고를 2홀차, 대정고는 남녕고등학교를 1홀차,  한림공고는 제주사대부고를 2홀차(이상 포섬방식)로 따돌리고 각각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4강전은 오는 11일 열리며 대망의 결승전과 3·4위전은 18일에 펼쳐진다.

대회 우승팀의 소속학교에 장학금 500만원, 준우승팀 400만원, 3위팀 300만원, 4위팀 2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한편 도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고교 대항전은 도내 13개 학교 18개 팀이 참여했으며 제주라온골프클럽, 힐크릭, 포드링컨코리아, 제주소주, 프리컴, 파워풀엑스, 골프웨어WAAC 등이 타이틀 스포서와 공식 후원을 맡았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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