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 때 '원하면' 한라산을 동반 방문할 수 있다"는 언급 이후 한라산 등반의 의미가 추가.

원희룡 도지사가 남벽 탐방로 현장 점검 등을 이유로 10일 한라산행을 결정했는가 하면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와 한라산에 오를 계획을 공개.

일각에서는 "가을 한라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면서도 "차기 대선 후보군의 선택에 탐방로에 '대권가도'라는 이름이 생길 판"이라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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