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격으로 최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 CNN은 8일(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 인근 술집에서 무차별 총격이 벌어졌다. 이번 사건으로 십수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미군 해병 출신이며 뚜렷한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현지 경찰은 발표했다.

또한 경찰 측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용의자는 사건 직후 스스로 세상과 이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