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사강, 론 인스타그램)

연예계에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론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 연하 커플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 특히 론은 최근까지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을 해왔기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그의 소식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사강과 론의 속도위반 의혹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이날 빅플로의 팬카페를 통해 올라온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팬들에 미리 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거듭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앞으로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밝힌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해달라고 말했고, 행복한 앞날을 약속한 두 사람은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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