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쇼미더머니 777')

마미손을 향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복면 래퍼 마미손이 관중들의 흥분을 고조시켰다.

해당 방송 첫 회차부터 예사롭지 않았던 그는 한사코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길 거절해왔다.

그럼에도 그를 간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던 대중들. 하지만 그는 래퍼 평가전에서 탈락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오랜만에 '쇼미'에 등장한 그는 당시 상황을 꼬집는 가사로 아쉬움을 토해냈다.

이에 그는 "엠넷도 몰랐겠죠. 내가 이렇게 잘 될 줄은...이기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해도 된다.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전했다.

이를 두고 대중 역시 "쇼미의 숨은 수혜자다", "진짜 1등이다"이라며 열띤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 유튜브 등에 공개했던 그의 MV가 120만 뷰를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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