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진짜사나이300')

주이의 좌충우돌 군생활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주이가 생의 첫 군생활에 입문해 곤욕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등장부터 지각으로 시작한 그녀는 훈련소에 도착하면서까지 시종일관 해맑았다.

이에 그녀는 "아직 잘 실감이 안나요"라며 무한 호기심을 표현하다 결국 교관의 절도 넘치는 체조 시연에 폭소해 불호령을 받은 것. 

앞서 그녀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흑발로 염색하며 "진짜 군인이 될거다"고 밝혔던 바, 이날 그녀의 다소 진중치 못한 모습에 빈축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반면, 일각에서 "실제 저런 사람들 많다. 그치만 방송이니 만큼 조금만 더 진지함이 필요할 듯"이라고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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