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플라가 '쇼미더머니 777'의 우승자가 됐다.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에서는 TOP 3 출연자들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나플라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경쟁자를 압도하며 청중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최종 우승했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그를 향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그가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행보를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그는 "내 노래를 듣고 울었으면 좋겠다"면서 "제가 울고 싶게 만들고 싶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제 노래에 감정적으로 반응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큰 목적은 음악적인 투자를 위해 돈을 많이 끌어 모아야 하는 상태"라며 "곡을 더 멋있게 쓰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는 과거 부유한 래퍼가 목표라고 말해 논란이 됐기에 음악만을 위해 상금이 필요하다고 속마음을 밝히면서 해프닝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