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3시43분께 제주시 이도2동 인근 모 음식점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종업원 등 3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방 5㎡가 소실되고 2m 높이의 주방 외부 담벼락 4m 가량 무너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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