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연애의맛')

'연애의맛' 김종민과 황미나의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방송으로 시작된 인연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예정된 헤어짐을 앞두고 담담히 속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특히 황미나는 김종민에게 "방송이니까 그 정도 적당히 하는 것 같다"며 복잡한 생각을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말을 예상치 못한 듯 어색한 웃음과 함께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지만 제대로 된 설명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김종민의 변명은 황미나의 섭섭함을 납득시키지 못했고, 황미나는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기도 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연애의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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