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현지에서 먹힐까')

'현지에서 먹힐까' 서은수가 깜짝 고백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서은수를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중국인 남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그는 쑥스러움에 연락처를 묻거나 제대로 말을 붙이지도 못했다. 그는 바쁜 서은수를 바라보며 "나한테는 뭘 물어보지도 않는다"며 섭섭함을 드러낼 뿐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는 답답한 마음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친구는 꽃을 파는 아이에게 "우리가 가면 전해달라"며 꽃과 연락처를 남기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두 사람이 서둘러 자리를 뜬 뒤 서은수는 아이를 통해 선물을 전해받았다. 서은수는 출연진들의 감탄 속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고 낭만적인 선물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현지에서 먹힐까' 서은수의 로맨틱한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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