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홍탁집 아들, 중국 사업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골목식당' 홍탁집 아들의 과거를 두고 시청자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과 대면한 홍탁집 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탁집 아들은 "중국에서 3년 동안 뭐했냐"는 백종원의 질문에 "넘어가면 안 되냐"고 대꾸했다.

백종원의 거듭된 질문에 결국 그는 "중국 톈진에서 XX(묵음 처리) 했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에 백종원은 인상을 찌푸리며 "그러니까 가게 매출도 푼돈으로 보이고 정신을 못 차리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골목식당' 방영 후 홍탁집 아들의 과거를 추궁하는 반응이 이어지며, 그와 의경 생활을 함께한 것으로 짐작되는 한 누리꾼이 "군대 있을 때도 동대문에서 짝퉁 팔았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는 댓글을 남겨 더욱 설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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