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용국 SNS)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김용국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구설수는 10일 인터넷상에 김용국과 가수 나현의 열애설을 의미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밀착하여 앉아있는 둘의 분위기가 마치 커플 같았다는 것. 이에 그는 단호히 부인했으나 화제는 그의 이중적 태도 문제로 이어졌다.

그가 키우던 고양이 '르시'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모 보호사이트에 올라온 것.

논란이 커지자 그는 "7월 경 원래 키우던 '르시'가 새로 온 고양이와 문제가 있어 다른 집에 보냈다. 나중에 소식을 듣고 데려왔다"고 사태를 무마하려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어쨌거나 키우던 애를 포기한 건 맞다"며 비난하고 있는 상황.

또한 그는 SNS를 통해 고양이들을 자랑해왔는데 어느 순간 새로 온 고양이의 근황만 알려 팬들의 궁금증이 일었던 바 있다.

이를 들어 일부는 "걱정했는데, 데리고 있는 척 한 거냐"고 분노, 또 한때 그가 팬들에게 "대환멸"이란 의미의 글을 적어올린 점을 들어 팬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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