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현지에서 먹힐까')

[제민일보=김자영 기자] 배우 서은수가 연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중국편'에서는 이연복 팀이 20위안짜리 멘보샤와 퓨전 중화요리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흥미를 끈 장면은 서은수에게 설레는 맘을 드러낸 한 청년의 모습.

그는 그녀에게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며 "우리 이거 하나만 먹긴 없어 보이지 않냐"라는 귀여운 고민을 하거나 "구경만 하려 했는데 가까이서 보고 예뻐서 놀랬어. 떠나지 못하겠더라"고 연신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녀에게 꽃 10송이와 쪽지를 몰래 건넨 뒤 홀연히 사라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을 센스 있게 표현한 그를 두고 대중의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