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라중학교...105명 모집에 375명 응시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초등)특수학교 교사 선발 1차 시험이 지난 10일 실시됐다.

제주도에서는 105명 모집에 375명이 응시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40분까지 한라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시험은 1교시 교직논술(20점)은 논술형으로, 2·3교시 교육과정A·B(80점)는 기입·서술형으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에 공고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등으로 내년 1월 9일~12일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지역 임용고시에서는 유치원 23명, 초등학교 50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2명 등 총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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