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제주 감귤이 낙점되면서 타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선 교류 가능성에 관심.

원희룡 도지사는 11일 제23회 농업인의날 기념대회에서 감귤의 북한 수송 소식을 알리며 "10년 전 평양에 지어둔 돈사에 흑돼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일각에서는 "한라산 현장 점검에서도 헬기 착륙 여부와 천지·백록담 합수를 이야기 했을 정도"라며 "발 빠른 대처 보다는 제주에 이익이 되는지 먼저 살펴야 한다"고 한마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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